납량특집의 아이돌Ep1. 장기 귀신

하린은 제주도에 여행을 왔다. 호텔에 짐을 맡기고 밤새 실컷 놀다가 무거운 몸을 이끌고 호텔에 겨우 들어왔다.
방에 들어서서 불을 켠 순간, 하린의 앞에 뭔가가 보였다가 사라졌다. 마치 사람의 형체를 한 무언가였다.
하린은 너무 피곤해서 헛것을 본 것이라고 믿으며 잠자리에 들었다.
'위잉- 위잉-'
하린이 자고 있는데 이상한 소리가 났다. 하린은 에어컨 실외기 소리일거라 믿고 다시 잠에 들었다.
'박하린, 일어나.'
사람의 목소리가 들렸다. 하린은 깜짝 놀라 잠에서 깼다. 하린은 말을 한 것이 귀신일 거라 생각해 핸드폰을 켜 카메라로 창문 방향을 찍었다. 찍은 사진에는....
아무것도 없었다.



"최근 제주도의 한 호텔 객실 안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. 부검 결과, 모든 장기가 다 터져 있었다고 합니다."